엠폭스 질병청 검역 강화 초비상!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및 검역관리지역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를 대비한 다양한 검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에 따른 것이며, 해당 국가를 다녀온 사람은 발열, 오한 등 증상이 있을 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배경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5월 14일 엠폭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게 되었으며, 주로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검역관리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검역관리지역은 엠폭스 발생이 높은 8개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된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입국 시 필요한 조치를 준수해야 합니다. 엠폭스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르완다
• 부룬디
• 우간다
• 에티오피아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케냐
• 콩고
• 콩고민주공화국

강화된 검역조치

검역감염병 재지정에 따라 의료 기관 및 관련 시설에서는 강화된 검역조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 내에서는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 역학조사관 및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여 신속 대응을 준비합니다. 또한, 유럽과 중동을 경유하는 항공편에 대해 보완적 감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공항과 항만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유증상자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합니다. 유증상자의 빠른 신고는 조기 대응 및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엠폭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역관리지역 방문 시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야생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개인위생 관리는 엠폭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다른 여러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손씻기는 모든 감염병 예방의 기본입니다.

엠폭스 제3급 감염병 전환과 관리

엠폭스는 올해부터 국내에서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며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엠폭스 발생의 지속적인 감소 덕분입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예방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감염이 우려되거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한 진료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사이트에서 예약 후 엠폭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 변이 발생국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여행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외여행 중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치류와 영장류 등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조치들은 엠폭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조치

지영미 질병청장은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입국 후 일상생활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 내원 시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신속한 조치는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각국의 엠폭스 상황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과 검역관리지역 지정은 이를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국민들께서는 해외여행 전 관련 정보를 정확히 숙지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