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배추 사과 역대 최대 공급!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

정부는 추석을 맞아 배추, 사과 등 20대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인 17만 톤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70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 동향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한 것으로, 물가안정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안정에 따른 생활물가도 13개월 만에 최저치(2.1%)를 기록하며 앞으로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 초반으로 안정될 전망입니다.

• 서울시 60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 시작
• 망원시장 등에서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빔
• 추석 민생안정 대책 실행계획 논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정부는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고물가 시기 이전인 2021년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가격이 높은 배추와 무에 대해서는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통해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과와 배의 경우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 공급량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최대 40% 할인 지원을 통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관계 부처와 함께 매일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추가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형벌 개선과제

경제형벌규정의 개선을 위해 정부는 2022년 7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경제형벌규정 개선 TF'를 출범시키고, 현재까지 186개의 경제형벌규정 개선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이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정부는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신속히 제출하고 있으며, 입법 상황 점검 및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도전적 경영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 개선과제를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 184개 경제형벌규정 개선과제 마련
• 법률 개정안 국회 제출
• 기업의 도전적 경영환경 조성 지원

내수회복 가속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회의에서 내수회복 가속화와 체감 민생 개선, 물가안정 기조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설비투자가 7월 들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개선되었고, 가계 실질소득 또한 2분기에 플러스 전환되어 민간소비를 제약했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추석 대책

정부는 추석을 맞아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할인지원을 통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부처가 협력하여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수출 둔화 지속

수출 중심의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8월 수출액은 역대 8월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수 회복 속도는 아직 상대적으로 완만하지만, 수출 호조가 내수로 점차 파급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가계 실질소득이 플러스 전환됨에 따라 민간소비를 제약했던 요인들도 점차 완화되고 있습니다.

민생 위기 극복

정부는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여러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누적된 부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생생한 여건 개선을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