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여신도 성추문 징역 3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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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2심 공판 결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76)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인해 항소심에서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정 씨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이번 2심에서도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에 이어 검찰은 정 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 추가적인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정 씨는 법정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모든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명석 자신의 변호

정명석 총재는 항소심 최후변론에서 자신을 혐의에서 자유롭게 해달라고 호소하며,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 씨는 자신이 여신도 메이플이 평소 우울,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하며, 종교적 이유로 여신도들과의 성적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신격화를 통해 피해자들을 세뇌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명석 측의 부인 내용: 성적 접촉이 없었다고 주장
  • 피해자 메이플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줬으나, 사랑은 주지 않았다고 주장
  • 신격화를 통해 피해자들을 세뇌한 적이 없다고 강조

검찰의 주장과 증거

검찰은 정명석 총재가 종교적 세력을 이용해 체계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여러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검찰 측은 정 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세뇌하고, 공범 관계에 있는 신도들을 동원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 씨가 피해자들의 고소를 막기 위해 다른 신도들에게 허위 진술을 종용했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기타 피해자들의 증언

다른 피해자들도 정명석 총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홍콩 국적 메이플 씨와 호주 국적 에이미 씨는 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2018년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자세히 증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들이 종교적 세뇌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국적 사건 발생 장소 주요 증언 내용
홍콩 금산 월명동 수련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호주 금산 월명동 수련원 성폭행

정 씨는 다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했다며 추가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 사건에 관련된 정 씨 측 인사들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명석 측 논리

정명석 측은 여신도들과의 성적 접촉이 없었다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폭행 혐의가 사실이 아니며 피해자들이 종교적 세뇌로 인한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다는 논리를 펼쳤습니다. 특히 피해자 메이플이 제출한 녹음파일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지속해서 제기하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명석 측은 녹음파일 조작 가능성을 강조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추가 기소

정명석 총재는 추가로 다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JMS 목사로 활동한 정 씨 주치의와 인사담당자 및 VIP 관리자 등도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사건의 조직적 범행과 피고의 지위를 이용한 범죄로 인한 죄질의 불량성을 지적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명석 선고 재판

정명석 총재에 대한 선고 재판은 10월 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의 강력한 구형과 피고인의 부인 사이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날 재판부의 판결은 이번 사건의 종결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철저한 증거 분석과 법리 판단에 따라 공정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명석 여신도 성추문 징역 3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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