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도로망 수도권 서부 출퇴근 36분 단축!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 개통 예고

오는 2031년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올해 안으로 착공에 돌입하며, 김포골드라인과 7·9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은 열차를 증편한다고 한다. 또한, 검단, 청라, 김포 등의 광역 수요가 많은 지역에는 새로운 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철도 노선 확충 계획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지하철의 주요 노선을 확충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철도 노선은 특히 혼잡도가 높아 철도 노선을 보다 촘촘하게 확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그 중 하나로,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1·2를 연결하여 출퇴근 시간을 최대 36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철도 차량 증편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총 6편성을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 30초로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추가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 10초까지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신도시 중심의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최대 36분 단축한다.
• 철도 노선의 증편을 통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효율성을 높인다.
•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추가 열차를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버스 노선 신설 및 혼잡 완화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신도시 및 청라에서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M6457번과 M6458번이라는 번호로 운영될 이 노선들은 많은 출퇴근 인구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맞춰 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 2개가 신설된다.

경기도 김포시에서도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세버스가 투입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인천계양~김포공항 BRT 노선이 신설되어 주요 거점역인 김포공항역까지 대중교통 접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구조 개선 및 IC 신설

도로의 혼잡을 줄이고 속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표적으로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벌말로 확장 사업은 단계적으로 인허가 및 설계를 진행하여 1단계 구간은 2025년 12월 우선 착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2028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대광위가 직접 도로사업계획을 승인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하여 예정보다 14개월 단축된 2030년에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 대장지구에서 광명~서울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고강IC' 사업은 2029년 준공될 예정이며, '인천공항고속도로 접속IC' 신설 사업은 2031년에 개통될 계획이다. 이러한 IC 신설은 교통 흐름을 한층 더 원활하게 할 것이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

이번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 중심의 광역철도망 구축과 철도 차량 증편, 새로운 버스 노선 신설 및 도로 구조 개선이 모두 조화롭게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편을 제공할 것이다.

압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적 노력과 함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감시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대광위 등 관련 기관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미래 비전

국토교통부는 이번 교통편의 제고 방안 이외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 교통망의 확충과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의 편의성 개선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각 권역별 교통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교통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