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의료기관 운영 현황 필수 정보!

응급의료 브리핑 개요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주요 현황과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전국의 응급실 운영 상황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정보를 안내하였습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합니다. 정윤순 실장은 추석 연휴 첫날 2만 7766곳의 병·의원이 문을 열고 다음 날부터 점차 줄어들어 연휴 마지막 날에는 3840곳의 병원이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추석 연휴 첫날: 2만 7766곳
• 추석 연휴 둘째 날: 3009곳
• 추석 연휴 셋째 날: 3254곳
• 추석 당일: 1785곳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3840곳

경증 및 비응급환자 대책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경증 또는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인 권역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경우,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기존 50~60%에서 90%로 인상됩니다. 이 조치는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발열클리닉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협력병원으로 즉시 이송됩니다.

응급의료포털 및 앱 활용 안내

추석 연휴 동안 의료기관과 발열클리닉을 쉽게 찾기 위해 포털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포털 사이트에 '응급'이라고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이 화면 상단에 나타납니다. 이 포털에 접속해 해당 지역을 검색하면 인근의 문 연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지도와 카카오지도 앱에서도 명절진료 탭과 응급진료 탭이 새롭게 생성되었습니다. 명절진료 탭을 클릭하면 해당일에 문을 여는 병원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응급의료 정보 제공

응급의료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을 미리 설치해두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문 연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이 어렵다면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나 119로 전화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기준 전국 409곳의 응급실 중 404곳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응급진료 운영 상황

지난 11일 기준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전체 환자는 1만 4753명으로, 평시 일평균 1만 7892명 대비 82%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9일 1만 6239명보다 1486명이 줄어든 것입니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 환자의 42%로, 평시 대비 74% 수준입니다.

중증 응급질환 진료체계

현재 180곳의 응급의료센터 중 27곳이 중증·응급질환별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2일 기준 102곳의 의료기관이 중증 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합니다. 이는 하루 전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연휴 기간 동안 이러한 체계를 유지하고 필요 시 환자를 적절히 분산하여 원활한 이송 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대처 방안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각 의료기관의 상황에 맞춰 환자를 분산시키는 등의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송 체계도 원활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정책브리핑 사진 및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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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이 표는 전국 주요 도시의 응급의료센터, 발열클리닉,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될 병원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의료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발표한 이번 대책은 연휴 동안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지침입니다.

결론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이번 발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응급실 운영 상황, 문 여는 병원 정보, 포털 사이트와 앱을 통한 정보 제공 방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응급의료의 원활한 운영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