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블루스퀘어 개막!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내년 5월 18일까지 무려 6개월 이상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뮤지컬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더욱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지킬앤하이드'의 역사와 특징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각색된 이 작품은 한 인물 안에서 두 개의 대립하는 인격, 즉 ‘지킬’과 ‘하이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뮤지컬은 각 인격이 상징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특히 스릴러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를 개척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결합되어 관객의 감정을 자극합니다.
• 각색된 대본은 원작 소설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합니다.
• 국내에서는 2004년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앙코르 공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세계적인 긍정적 평가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킬앤하이드'는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재공연된 이 작품은 매번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팬덤을 성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뮤지컬은 2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주요 배우 소개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에는 다음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과 내면의 사악한 자아인 ‘하이드’를 연기하는 배우는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입니다. 이 배우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지킬’과 ‘하이드’를 표현할 예정입니다.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

'지킬'과 '하이드'는 한 인물 안에 두 개의 상반된 인격이 존재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입니다. ‘지킬’은 선량한 의사로서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지만, ‘하이드’는 그 연구의 부작용으로 탄생한 사악한 자아입니다. 이 두 인격이 대립하는 극적인 이야기는 뮤지컬의 강렬한 묘미 중 하나입니다.

연출, 음악, 무대 디자인의 혁신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무대로 한 보다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전달성을 높이고자 LED 영상을 추가하고, 무대, 의상, 조명 등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척매력적인 음악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음악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곡과 레슬리 브리커스의 작사는 그들의 천재성을 입증합니다. 이들의 협업은 아름답고 가슴 울리는 넘버를 만들어냈습니다.

20주년 기념 티켓 예매

20주년 기념 ‘지킬앤하이드’의 입장권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은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이라면 서둘러 예매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대되는 새로운 배우들

이번 20주년 기념 무대에는 새로운 배우들도 합류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킬/하이드 역에는 신성록, 최재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루시 역에는 김환희가, 엠마 역에는 손지수가 첫 출연합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첫 데뷔를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할 것입니다.

20년의 성공적인 발자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년 동안 9번의 정규 프로덕션을 거치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누적 공연 횟수는 1702회, 누적 관객 수는 18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역사는 뮤지컬 팬덤의 성장과 뮤지컬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주년 기념 공연 역시 역대급 흥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