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신생아 임대주택 모집 놓치면 후회!
매입임대주택의 개요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주거지원 유형입니다. 주거 안정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동시에 제공하여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번 모집에서는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집 규모와 일정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 1,812호, 신혼·신생아 가구 1,571호 등 총 3,383호의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12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 힘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차 매입임대주택 모집에서도 수도권 내 청년 경쟁률은 121:1, 서울에서는 무려 217: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이 이번 3차 모집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세사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도권 비아파트 전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주택을 제공하므로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됩니다.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 가능성은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비용 절감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직장과 학교 등 도시 내 이동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생활의 편의를 더합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유형(892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유형(679호)으로 나누어 공급됩니다.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어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여줍니다. 신생아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하며,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이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선공급 제도를 통해 많은 신생아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거 안정을 꾀하고자 하는 가구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이 될 것입니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공고는 이르면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가구의 주거 요구를 충족시키며, 분양 전환을 통해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소득·자산 기준
소득 기준 | 자산 기준 |
청년, 신혼·신생아Ⅰ유형: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청년: 2억 원 이하 / 신혼·신생아Ⅰ유형: 2억 5천만 원 이하 |
신혼·신생아Ⅱ유형: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신혼·신생아Ⅱ유형: 3억 원 이하 |
소득과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과 신혼·신생아Ⅰ유형, 중위소득 120% 이하의 신혼·신생아Ⅱ유형으로 나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득과 자산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여 공정한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청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신청 방법
이번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는 오는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291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자격 검증과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품질 있는 주택 보급을 통해 많은 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공공주택의 미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도곤 국토부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우수한 입지에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여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