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12월 첫 시추 위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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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스전 첫 시추와 준비 상황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선정된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첫 탐사 시추가 12월부터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동해-1가스전’ 해상플랫폼이 울산 동남쪽 약 60㎞ 해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석유공사의 제공한 바에 따릅니다. 첫 시추가 적정한 위치에서 수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유망구조 도출 과정이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임을 산업통상자원부가 평가한 결과입니다.

개발전략회의와 조광제도 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2차 개발전략회의에서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개발전략회의에서는 시추계획, 조광제도 개선, 투자유치 등을 다루었으며, 전반적인 유망구조 도출 과정이 합리적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1차공 시추 위치도 적정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후속 시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1차공 시추 위치는 보안상의 이유로 비공개이며, 산업부에 승인 요청 예정.
  • 조광료의 요율을 '생산량 기준 부과방식'에서 '기업의 수익성에 비례하여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선 제언.
  • 고유가 시기에는 특별 조광료를 추가 부과하는 방안도 고려.

유망구조 도출과 투자유치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유망구조 도출의 합리성이 재확인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시추와 개발을 위해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글로벌 메이저 기업을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중에 자문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석유공사는 이와 관련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광제도 개선 방안

개발전략회의 산하 제도개선자문위원회는 국내 조광제도의 개편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기업과 정부 간 적정하게 수익을 분배할 수 있도록 요율을 기업의 수익성에 비례하여 부과하도록 개선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또한, 가스 생산 종료 이후에는 기업이 원상회복 의무를 지도록 특정 시점부터 매년 원상회복 비용 적립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습니다.

정부의 확정과 공개

조광제 개편방안 수익성 반영 원상회복 비용 적립
생산량 기준 부과 기업 수익성에 비례 특정 시점부터 매년 적립

정부는 위원회 검토 결과를 반영해 조광제 개편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제도 개편 내용은 관련 법령 시행령 입법예고를 통해 대외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투자유치를 통한 본격적인 시추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향후 개발 전략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국부 유출을 막고 국내 자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해 심해 가스전의 성공적 개발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망기업의 투자 유치와 효과적인 자원 개발 전략을 통해 이를 추진할 것입니다.

산업부 장관의 발언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번 개발전략회의를 통해 “오는 12월 1차공 시추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조광료 등 제도 개선도 연내 마무리하여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시추와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석유공사는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동해 가스전 개발의 의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내 자원 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자원 개발 정책의 성공과 관련될 뿐만 아니라, 해외 자본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또한, 미래 에너지 자원의 확보와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앞으로 동해 심해 가스전의 개발은 많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의 지속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에너지 자원의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왕고래 12월 첫 시추 위치 공개!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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