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신호탄 2024 경기 서밋 아시아 최강!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는 국내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경기도와 스페인 사우스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는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개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서밋은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서밋의 목적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행사는 2023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외 스타트업 참여자
본 서밋에는 스페인, 중국,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에서 63개사의 해외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그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90개사가 참여하여 총 253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를 국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존을 통해 방문객들도 직접적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AI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전시
-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세미나
행사 첫날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성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및 다양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의 미래는 스타트업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혁신적인 기술 전시와 체험존이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AI·딥테크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연사와 그들의 주제발표
이번 서밋에서는 8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50개 이상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의 기조연설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과 혁신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글로벌 벤처투자사 인데버 카탈리스트의 파트너 엘렌 테일러와 엔비디아 디렉터 수잔 마샬, 프라이머사제 이기하 대표가 스타트업을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
이번 서밋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등 100여 곳의 국내외 유명 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1:1 밋업 상담과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통한 1,0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 연계 실시간 IR 미팅 기회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AI 스타트업 부스’도 마련되어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참여기업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는 스타트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하여 혁신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리벨리온, 딥엑스,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AI 기반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도 각자의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 넥스트 빅 씽 투자설명회
서밋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스타트업들의 투자설명회(IR) 무대인 '더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이 열렸습니다. 사우스 서밋이 주관하는 '글로벌 IR 챌린지' 결선과 경기도의 'G-스타 오디션' 결선이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60개팀이 3일간 경연을 이어가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앱을 통한 투자상담
경과원은 온라인 앱(스왑카드)을 통해 투자 상담과 1천여 회 이상의 밋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의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이 앱은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간략한 요약과 결론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행사에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서밋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사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