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팅 혁신 아이디어와 정책 실현의 장
위원회 신설 배경
경기도는 민선8기 후반기의 도정을 함께 이끌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경기도지사 직속으로 운영되며, 도정 방향 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구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여 탄생한 이 위원회는 실험적 아이디어로 정책을 기획하고, 실무부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 선발 과정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모집이 진행되었으며, 총 350명이 지원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서류 심사를 거쳐 155명을 선정한 후,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공개오디션 '정책플레이그라운드'가 개최되었습니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 제안자 25명이 최종 위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 지원자 350명 중 155명이 서류 심사를 통과
- 8월 31일과 9월 1일 공개오디션 '정책플레이그라운드' 개최
- 정책 오디션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 제안자 25명 최종 선발
위원 성비 및 연령대 분포
최종으로 선발된 25명의 위원들 성비는 남성 60%(15명), 여성 40%(10명)로 구성되었습니다. 연령대 분포는 20대가 4명(16%), 30대가 13명(52%), 40대가 6명(24%), 50대가 2명(8%)로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20대 위원 구성
20대 4명 중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한 청년기업가 최윤호씨,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국방부 병영혁신청년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지은씨, 범죄학을 전공하여 법무부와 검찰청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공안전분야 공익활동가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30대 위원 구성
가장 많이 선발된 연령대인 30대는 총 13명 선정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유기동물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박찬우 대표, 기업가 4명, 경기청년봉사단과 청년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활동가 4명,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경력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0대와 50대 위원 구성
40대와 50대에는 각각 6명과 2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인제대 부산백병원 부교수로 재직 중인 의사 권용욱씨, 뮤지컬 기획자이면서 음악 그룹 쇼머스트의 멤버인 정동석씨, 환경법률 전문가, 기후숲 생태전문 미디어활동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을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위촉식 및 활동 개시
경기도는 10월 중 위촉식을 거행하고, 이 후 미래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실국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김성원 기회전략담당관의 말
김성원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존 위원회와는 차별화된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실국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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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위원회 기대 효과
미래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정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기에 다양한 시각에서의 정책 제안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