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반도체·자동차 다음 세 번째 1조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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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외건설 누적 수주 역사적 의미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국가적 성과입니다.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주요 수출 분야에서 세 번째로 이룬 쾌거로,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해외건설 시장에 발을 들인 이래 59년 만의 성취이며, 국가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371억 1000만 달러로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으로, 특히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제품 경쟁력이 크게 주효했습니다. 또한, 북미·태평양 및 유럽 등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적 다변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해외건설 수주 성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기업이 주요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 국가별로는 UAE, 쿠웨이트, 싱가포르가 수주 실적 강세를 보입니다.

비즈니스 초점 변화와 투자 개발사업

현재의 해외건설 수주는 단순한 도급사업에서 벗어나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투자개발사업 수주액은 전년 대비 3.5배로 증가하며, 51억 70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설립,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조성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 성과를 주도한 기업 및 국가

기업별로는 현대건설이 누적수주액의 14.5%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삼성E&A, 삼성물산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또한, 수주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4.5%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카타르 역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수주는 184억 900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 여전히 주력 시장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공 요인 분석

경쟁력 다변화 전략 정책 지원
강력한 기술력과 노하우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 KIND 등의 설립과 지원

우리나라 해외건설의 성공 요인에는 강력한 기술력과 해외시장 경험에서 나온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시장의 다변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지원이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KIND 설립과 같은 기반 조성을 통한 정책적 지원이 해외 건설 수주 실적 개선에 지속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에의 기여

해외건설 부문은 국가 경제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건설수지 세계 1~2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수지 비중이 높아, 해외건설이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래 방향성과 전망

앞으로의 해외건설 시장은 2조 달러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도시개발 및 철도, 투자개발사업 등을 계속해서 밀어주겠다고 밝히며, K-도시 및 K-철도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더욱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도전 과제 및 기회

해외건설 부문은 계속해서 도전 과제와 기회에 직면할 것입니다. 주요 시장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신흥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서의 큰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 기업들에게는 기술 혁신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해외건설 수주 반도체·자동차 다음 세 번째 1조 달러 돌파!
기사작성 : 관리자
해외건설 수주 반도체·자동차 다음 세 번째 1조 달러 돌파!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0048
2025-01-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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