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추가 대출규제·예대율 완화 사실무근

금융위, 추가 대출규제 및 예대율 완화 사실무근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전세대출과 정책모기지론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추가 편입하고,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예대율 가중치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 개편을 통해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연금의 50% 이내에서만 금리에 반영하는 계획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보도 내용에 대해 명확히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가 대출규제 및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예대율 완화, 은행의 가산금리 산출 방식 조정에 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전혀 없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금융위의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어떠한 추가적인 대출 규제나 예대율 완화 조치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국민들께서는 금융위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