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업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

한미 조선업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8월 26일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하여 한미 조선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경제, 소통, 통합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마스가 프로젝트는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 조선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둔 협력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양국은 조선업 분야에서 상호 윈윈(Win-Win) 전략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 양국이 조선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출범 100일 동안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에 집중해 온 노력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한국 조선업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기술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조선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