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조정은 미확정
Last Updated :

복지부,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조정은 미확정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국가건강검진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 상향 조정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1월 23일 동아일보는 보건복지부가 국가건강검진 항목 중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을 현재 20세 이상에서 최대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다음달 열리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40세 이상, 50세 이상, 65세 이상 등 세 가지 안 중 하나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12월 4일 예정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흉부 방사선 검사 대상 조정 방안이 논의될 예정임을 확인하면서도, 현재까지 어떠한 안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관련 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며 다양한 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 조정에 관한 공식 결정이나 확정된 방안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복지부,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조정은 미확정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