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주변국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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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주변국 관계 강화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주변국 관계 강화

외교부는 2025년을 맞아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외교를 통해 주변 4국과의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고, 외교 다변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세안, 인도, 중남미 등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정상 외교를 확대하며, 경제영토 확장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도 실질적인 진전을 도모합니다.

주변국과 안정적 발전 위한 거점지역 외교

외교부는 역내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적시에 개최하고, 핵추진 잠수함과 원자력 협력, 조선 분야에서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에 실질적 진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른 시기 국빈방중을 추진하고 일본과의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한미일 협력과 한중일 협력을 동시에 강화합니다. 러시아와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안정적 관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외교 다변화와 정상외교 확대

외교부는 내년 정상외교 일정을 대폭 늘려 아세안, 인도, 중남미,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를 추진합니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 인도태평양, 중동 지역 국가들과도 정상외교를 통해 전략적 지평을 넓힐 계획입니다.

경제영토 확대와 한반도 평화체제 진전

경제영토 확대를 위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며, 일본과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합니다. 태국, UAE, 이집트 등과 양자 경제협력 협정을 추진하고, 중동 정책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강화합니다.

생활·기업 밀착형 외교 강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외교를 위해 지방 청년인재 50명과 공공외교 실습원 100명 등 총 150명을 재외공관에 파견해 국제교류와 공공외교 현장 경험을 지원합니다.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과 여권 행정서비스 개선, 워킹홀리데이 협정 확대, 대미 투자 기업 비자 업무 개선 등도 추진합니다.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인력 보강과 법률 개정, 매뉴얼 정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K-이니셔티브 확산 위한 외교 역량 혁신

외교부는 K-이니셔티브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재외공관 역할을 재창조하고, 지역별·분야별 거점공관 체제로 재편합니다. 공관장 지휘·감독권 강화와 성과 평가 체계 개선으로 역량 있는 공관장이 책임과 권한을 갖도록 합니다. 공적개발원조(ODA)는 '청년·혁신·미래'를 핵심 비전으로 삼아 AI, 디지털 등 4대 전략목표에 집중 투자하며, 소규모·저성과 사업은 축소해 KOICA 플랫폼으로 통합합니다. 기후, 북극, 신기술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K-컬처 수출과 한국어 확산도 지원합니다.

국익 최우선 실용외교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외교부는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현 시기에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외교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외교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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