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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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 시작

오존 고농도 증가, 정부의 선제적 대응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일사량 증가, 대기 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빈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는 평소보다 강화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존 예보 정확도 향상과 영상 서비스 도입

정부는 오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수치모델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통합예측정보를 활용합니다. 특히 대기환경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위성자료를 활용한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를 5월부터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의 알림 기능을 통해 오존 주의보와 경보, 그리고 '나쁨' 이상 농도 등급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대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대비해 국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 대책은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 저감과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오존의 인체 영향과 관리 필요성

성층권의 오존층은 자외선을 차단해 인간과 생태계를 보호하지만, 대류권에서 생성되는 오존은 고농도일 경우 눈, 코, 호흡기 자극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건강 민감 계층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요 오염원 집중 관리 및 점검 강화

지방정부와 유역환경청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많은 지역과 오존 고농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관리구역을 선정해 관리합니다. 고농도 시기에는 다량 배출 사업장 643곳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배출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과 주유소에 기술 지원도 병행합니다.

올해부터는 환경감시관 63명을 신규 지정해 첨단 측정장비와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감시체계로 불법 배출 의심 사업장을 신속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차량 배출가스 측정장비와 단속카메라를 활용한 현장 점검과 자동차 민간검사소 300~400곳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합니다.

핵심 배출원 감축 및 생활부문 저감 강화

발전, 철강, 석유화학 등 질소산화물 다배출 사업장 1000여 곳에 대해 총량관리 강화가 추진되며, 2026년 배출허용총량은 전년 대비 약 5.4% 감축된 17만 6000톤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차 폐차 후 휘발유·가스차 구매 지원을 종료하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개편합니다. 전기·수소차 33만 7000대 보급을 목표로 내연차 전환 지원금과 금융 지원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생활부문에서는 어린이와 노인 등 민감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저비산 도장 방식을 의무화하고, 공공부문에는 친환경 유기용제 제품 구매 및 사용 지침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과학적 관리기반 강화 및 국민 건강 보호

고무·플라스틱제품 제조업과 1차 금속 제조업을 대상으로 오존 유발 물질 배출 목록을 구축하고, 실측 기반 배출 계수를 개발해 배출량 산정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또한 고농도 오존 원인 규명과 저감 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을 신규 추진하며, 친환경 도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도 병행합니다.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어린이집, 어르신 보호 시설 등 건강 취약 계층과 건설업, 청소업 등 옥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조치 사항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교육할 예정입니다.

기후부 대기환경국장 발언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5월부터 8월은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원인 물질을 집중 관리하고, 오존 예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5월부터 오존 추정농도 영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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