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위조상품 글로벌 확산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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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위조상품 글로벌 확산 대응 강화

K-뷰티 위조상품, 글로벌 확산에 정부가 강력 대응

최근 K-뷰티 위조상품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특히 루마니아에서 적발된 메디큐브 가품 사례가 유럽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며, 아마존, 이베이, 틱톡샵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AI 기반 모니터링과 글로벌 플랫폼 협력 확대

이에 지식재산처는 AI 기술을 활용한 전문 모니터링 업체와 협력하여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차단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26년 6월까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건수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뷰티 분야 차단 실적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건수뷰티 분야 차단 건수
2024년191,971건23,494건
2025년210,034건36,116건
2026년 6월93,729건20,370건

또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도 확대되어 2025년 알리바바 등 6개 플랫폼과 체결한 MOU가 2026년에는 테무, 틱톡샵, 토코피디아 등 9개 플랫폼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 신설 및 정부인증제도 도입

지난 7월 30일에는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가 신설되어 피해 사례 접수 후 기업에 안내하고, 현지 조사, 법률 자문, 경고장 발송, 행정 단속, 민·형사 소송 등 분쟁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K-브랜드 위조상품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국가인증상표를 루마니아를 포함한 유럽 전역, 중국, ASEAN 등 70여 개국에 등록하고, 올해 10월부터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위조상품에 대해 현지 정부에 수사, 단속, 통관 보류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국제 공조 강화 및 전주기 보호체계 구축

아울러 해외지식재산센터 8개국 10개소와 재외공관을 통해 현지 정부 및 국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고, 침해 발생부터 단속, 분쟁 대응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K-뷰티를 비롯한 K-브랜드 전주기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의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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