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열풍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강화

정부, 추석 앞두고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지원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을 실시하며,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가격과 수급 불안정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8월 20일부터 모집 시작
오는 8월 20일부터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이 시작되며, 10월 초에 합격자 1만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열풍을 조성하고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구윤철 부총리, 비상경제본부 회의 주재하며 민생경제 점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3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 상황 점검, 폭염·가뭄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방안, 현장 중심 기업 투자 및 혁신 지원 방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고용 상황과 민생 경제에 대한 구 부총리의 진단과 대책
구 부총리는 7월 취업자가 전년 대비 10만 8천 명 증가하며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나, 청년층과 제조·건설업 분야에서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동전쟁 장기화와 역대급 폭염, 일부 지역 가뭄이 고용과 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고, 제조·건설업 등 부진 업종에 맞춤형 고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중동전쟁과 이상기후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민생 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투자와 혁신 촉진, 창업 활성화에 주력
구 부총리는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 열풍을 조성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며, 기업 투자가 성장 동력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 위한 구체적 대책
최근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정부는 7일부터 폭염·가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생육 및 피해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 중이다. 농작물 약제 22억 원어치 할인 공급, 냉방장비 및 취약 농가 긴급 급수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고수온 대응 장비 보급 예산을 역대 최대인 94억 원으로 편성해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배추와 무 등 비축 물량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지원도 이어진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세부 추진 계획
1차 프로젝트에서 5천 명을 선발해 멘토링을 진행 중인 가운데, 2차 프로젝트도 신속히 추진해 혁신의 열기를 이어간다. 8월 20일 모집 공고 후 10월 초에 1만 명을 선정하며, 지역과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1월까지 170개 전문 보육기관을 통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글로벌·대학·청소년·소셜벤처 등 다양한 특화 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보안을 공공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하고, 다면평가와 AI 검증을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