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책 변화 꼭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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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주요 정책 변화와 혜택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됩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항공료와 문화시설, 택배비 할인을 비롯해 열차 무임 탑승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여행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교통 및 숙박 할인도 제공됩니다. 또한, 6월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 도로 버스 전용차로 연장, 대량 문자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등 여러 정책 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정책과 혜택을 확인하여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특별 혜택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내 항공료 할인 외에도 열차 무임 탑승, 무료 택배, 문화시설 할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약 후 매표소에서 국가유공자증과 동반보호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국내선 항공기 운임 할인
  • 열차 무임 탑승
  • 무료 택배, 문화시설 등 할인

6월 여행가는 달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철도요금과 항공운임 할인, 카셰어링 할인, 시티투어버스 할인 등의 교통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 할인도 제공됩니다.

할인 혜택 기간 적용 지역
KTX 요금 할인 6월 1일 ~ 6월 30일 전국
내륙항공 노선 할인 5월 15일 ~ 6월 30일 김포 → 사천/여수/울산/포항경주
카셰어링 할인 5월 16일 ~ 6월 30일 8개 지방공항

이 외에도 다양한 여행상품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지역 확대 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신청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추첨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첨 결과는 6월 20일 발표되며, 미당첨 객실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됩니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보세요.

막힌 빗물받이, 산사태 위험 신고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입니다. 빗물받이 막힘, 산사태 위험 등의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주세요. 긴급한 상황일 때는 112 또는 119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소기업 퇴직금 지급 사유 확대

6월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금의 지급 사유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폐업, 사망, 퇴임, 노령 시에만 공제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의 추가 사유로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는 월 5만~100만 원의 부금을 납입하여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공제부금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있습니다. 이제 더 다양한 사유로 중간정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

6월 2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합니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각각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관리되었으나, 이제는 교육부로 일원화되어 보다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연장

6월 3일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양재에서 오산까지 연장되어 안성까지 연결됩니다. 이는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과 함께 고속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의 주말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폐지되어 일반차로가 확대됩니다.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6월 1일부터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제가 시행됩니다. 소위 '떴다방'과 같은 불법 스팸문자를 방지하기 위해 문자중계사업자가 문자재판매사업자에게 광고성 문자를 대량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불법 스팸을 방지하고 문자유통시장을 건전화함으로써 피싱 등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환자 투약내역 확인 의무화

6월 14일부터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환자의 투약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과다 또는 중복 처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펜타닐 등의 마약류를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과거 투약내역을 조회하고 과다 또는 중복 처방이 확인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병원 내 마약류 관리자가 있으면 기관대표로 정보망에 회원가입하여 관리하고, 없는 경우 개별 의사가 회원가입 후 조회와 처방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혜택과 정책 변화가 6월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잘 활용하여 유익한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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