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 대량 폐사, 정부 조치 발표!
산양 폐사 문제와 국가유산청의 대책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022마리의 산양이 폐사하였으나, 국가유산청은 관계부처들과의 대책회의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았으며 부처 간 협업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대응과 정책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원도 일대 산양 먹이 급식대 확대
올해 초부터 이어진 강원북부 민통선지역 내 잦은 강설과 지면동결로 인해 산양의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먹이 부족 상황이 발생해 산양 폐사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1월 20일부터 산양 관리단체인 한국산양보호협회와 협력하여 강원도 일대의 먹이급식대를 40개소에서 87개소로 늘리고, 공급횟수 또한 두 배로 확대하였습니다. 이는 산양의 생존을 돕기 위해 중요한 조치였으며, 현장을 점검하며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산양 관리 및 보호를 위해 먹이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조치들은 산양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먹이급식대 확대
- 공급횟수 두 배 이상 확대
- 현장 점검
- 전문가 회의를 통한 원인 파악
- 민통선 내 먹이 공급 추가 확대 추진
전문가 회의를 통한 원인 파악 및 추가 대책
| ASF 방역울타리 모니터링 요청 | 산양 폐사 현황 공유 | 전문가 회의 참석 |
| 산양 구조현황 의견 개진 | 산양 모니터링 자료 취합 | 관계자 회의 예정 |
| 국가보호종 실무회의 논의 | 전문가 회의 개최 | 합동 모니터링 방안 논의 |
| 민통선 내 먹이 공급 확대 | 산양 방사 | 모니터링 강화 |
국가유산청은 환경부에 ASF 방역울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요청하고, 산양 폐사 현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주재로 열린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산양 구조현황과 폐사원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부처별로 진행되는 산양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28일 열리는 국가보호종 실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안건으로 논의할 것입니다.
향후 7월과 8월에도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여 산양 폐사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는 산양 보호를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민통선 내에서의 먹이 공급 확대 추진
산양 집단 폐사가 주로 발생한 강원도 북부 민통선 내에서 먹이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산양 방사 및 환경부와의 합동 모니터링 방안을 육군본부 등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확인된 폐사 원인에 따라 민통선 내에서의 먹이 공급 확대를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민통선 내의 산양 보호와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천연기념물 산양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