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전기차 캐즘·화재공포 돌파 8월 반전!

Last Updated :

국내 전기차 판매량 급증

올해 8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캐즘'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감소라는 현상과 잇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인해 국내 전기차 시장이 흔들릴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저가형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가 그 반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8월 전기차 판매량이 전월 대비 급증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현대차, 기아의 소형 EV 전략

현대차와 기아는 소형 전기차 모델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8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8.1% 증가한 4800대를 기록했으며, 캐스퍼 일렉트릭은 그중 1439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는 EV3 모델을 통해 판매 성과를 더 극대화했습니다. EV3는 전기차 볼륨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8월 한 달 동안 400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판매량은 1439대를 기록했습니다.
  • EV3는 한 달 동안 4002대가 판매되었습니다.
  • 전기차의 연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회복에 기여했습니다.

배터리 안전성 및 기술 개발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같은 안전 신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고객 신뢰 제고도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선진 기술 공개와 안전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 회복

전기차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왔습니다. 가격 상승과 배터리 화재 사고 등 여러 요인이 전기차 수요를 일시적으로 줄였지만, 소형 전기차의 신기술 도입과 판매량 증가로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성공적인 전기차 판매량은 국내 친환경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외 시장 전망

현대차와 기아는 해외 시장에서도 전기차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수요 증가로 인해 하이브리드차를 모든 차급에서 도입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차량

차세대 TMED-II 시스템 첫 차종 출시 예정
차세대 기술 적용 팰리세이드 내년 1월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시스템(TMED-II) 기반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첫 차종은 팰리세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는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접목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2027년부터 미국과 중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결론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 급증은 소형 전기차 모델의 전략적인 출시와 배터리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입니다. 이들의 성공적인 실적은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과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등의 신기술 도입 또한 기대됩니다. 전기차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현대차와 기아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기아 전기차 캐즘·화재공포 돌파 8월 반전!
기사작성 : 관리자
현대차·기아 전기차 캐즘·화재공포 돌파 8월 반전!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7146
2024-09-02 5 2024-09-03 4 2024-09-05 4 2024-09-06 1 2024-09-09 2 2024-09-10 3 2024-09-16 1 2024-09-18 4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