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올해 선정된 20곳名单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20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20개 기업은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 건설(OSC), 건설자동화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는 역량강화, 금융지원, 시장진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지원 배경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건설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건설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지난해 20개 강소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총 100개의 강소기업을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입니다.

•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추진
•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보유 기업 선정
• 탈현장 건설(OSC) 기술 보유 기업 지원
• 건설자동화 기술을 통한 건설 생산성 향상 도모
• 스마트안전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확대

각 기업의 주요 사례

선정된 20개 기업 중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설현장 자재 조달 시스템을 갖춘 공새로, ▲BIM을 활용한 건축정보 자동 생성·관리·협업 솔루션을 갖춘 하우빌드, ▲숙련공의 고령화·안전사고에 대비한 배관용접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다울피피티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건설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다울피피티의 배관용접 자동화 시스템은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혁신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혜택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시제품 제작 및 기술검증 등의 기술개발 비용을 최대 3000만 원 지원
• 기업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 스마트건설 지원센터 입주기회 제공
•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 공제조합을 통한 보증 계약·공사이행 수수료 10% 할인
• 건설공사정보시스템(KISCON)을 통한 홍보 지원
• 해외건설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정부의 이러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강소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상품화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공제조합을 통한 보증 수수료 할인은 많은 기업들에게 금융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요한 혜택입니다.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는 강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새싹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R&D 수요 발굴, 정책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 확산 등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기업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새싹기업의 발굴 및 성장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건설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건설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