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CEO 후계자 신한은행장 교체 임박!

신한금융지주 승계 절차 시작

신한금융지주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임기가 끝나는 계열사 12명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승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10일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가 오후 회의를 열어 은행,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제주은행, 저축은행, 자산신탁, DS, 펀드파트너스, 리츠운용, 벤처투자, EZ손해보험 등 12개 계열사의 대표 승계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영 승계 계획 개정

아울러 자경위는 회의에 앞서 '은행장 경영 승계 절차 임기 만료 3개월 전 개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롱리스트)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 등의 내용을 명시하는 방향으로 '자회사 경영 승계 계획'을 개정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자경위는 자회사 대표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개정은 2023년 말 감독 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충실히 반영한 것입니다.

• 자경위: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
• 은행장: 신한은행장
• 계열사: 총 12개 계열사(은행,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제주은행, 저축은행, 자산신탁, DS, 펀드파트너스, 리츠운용, 벤처투자, EZ손해보험)

철저한 후보 심의

자경위 관계자는 "신한지주 이사회는 작년 상반기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며 "이번 개정은 2023년 말 감독 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Best Practice)'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과거 대비 자회사 경영 승계 절차를 일찍 개시한 만큼, 위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군을 면밀하게 심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적의 대표이사 후보를 최종 추천할 예정

신한금융그룹의 미래 지도자

자경위는 이번 승계 절차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적의 대표이사를 선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을 높여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룹의 미래 리더를 철저히 심사하여 선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배구조 개선 노력

이번 자경위의 활동은 지난 해부터 개선을 목표로 논의해 온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입니다. 투명한 지배구조와 책임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기업 가치와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승계 후보 군 선정 프로세스

자경위는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 후보군을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롱리스트를 통해 후보군을 넓게 구성하고, 이후 후보자들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쇼트리스트로 압축하는 절차를 따릅니다. 승계 후보군의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은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종합 구조 모범 관행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승계 절차를 통해 종합 구조 모범 관행을 반영하고, 최상의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범 관행을 충실히 따르는 승계 절차는 그룹의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인 성공을 담보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