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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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 소식

2023년 11일, 국내 맥주 1위업체 오비맥주가 신세계L&B로부터 제주소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소주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전략

오비맥주는 제주소주를 인수한 주된 목적이 해외 소주·맥주 수출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제주소주는 이미 다년간 해외 시장에서 K-소주의 판로를 넓혀오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브랜드입니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의 수출 네트워크를 통해 카스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하며 더 많은 한국 주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 오비맥주는 카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제주소주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 제주소주는 2021년 '푸른밤' 단종 후 국내 소주 사업을 접고, 해외 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제주소주는 신세계L&B에 2021년 인수된 이후에도 연간 몇 백억 원의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해왔습니다.

제주소주의 해외 시장 확대

제주소주는 최근 몇 년간 동남아 국가들인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소주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K-소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제주소주가 해외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꾸준한 품질 관리와 현지화 전략 덕분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제주소주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꾸준히 늘려왔습니다. 2022년에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한류를 통한 해외 문화 전파에도 기여했습니다.

카스의 해외 확장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카스는 2020년 이후 몽골, 대만, 호주, 유럽 등에서 연평균 14%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스는 이미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립하였으며, 제주소주의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많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파리에서 '카스 포차'라는 한국식 포장마차 테마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카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의 전략적 비전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가 오비맥주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주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그는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비맥주의 이러한 전략은 한국 주류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며, 다양한 한국 주류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한국 주류 선보이기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국제 시장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한류를 넘어 식음료까지 확장되고 있는 K-열풍의 성장세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비맥주는 한류 팬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 주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번 인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주류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카스의 성장세 및 활동

지역 성장률 주요 활동
몽골 14% '카스 포차' 운영
대만 13% 마케팅 캠페인 진행
호주 15% 지역 마케팅 강화
유럽 12%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

카스는 다양한 국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몽골과 대만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호주와 유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결론

오비맥주의 제주소주 인수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 중요한 결정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결합을 통해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주류 브랜드의 성장을 넘어서, 한국 주류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주류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오비맥주 제주소주 인수 확정!
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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