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무료 백신 혜택!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여 무료로 제공되며, 이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4가 백신 사용
이번 예방접종에서 사용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4가 백신입니다. 4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4가지 주형을 방어할 수 있는 백신으로, 효과가 더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1170만 도스의 백신이 조달 계약체결 되었으며, 각 대상별로 적시에 배송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질병 확산을 막고, 중증 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접종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국민건강보험증을,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 이번 절기부터 전자예진표를 도입하여 편리성을 높였으며, 이는 병원 방문 전에 미리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자예진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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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
질병관리청은 이번 예방접종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두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아프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최대한 많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도 함께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예방접종은 감염 확산을 막고 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방접종 예약 및 방법
| 접종대상 | 시작일 | 비고 |
| 6개월~13세 어린이 | 10월 20일 | 2회 접종 대상 |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임신부 | 11월 2일 | |
| 65세 이상 어르신 | 11월 11일 | 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가능한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
지영미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을 것을 추천했습니다. 예방접종은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권장 방침
질병관리청은 모든 예방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정보 제공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절기부터 도입된 전자예진표를 활용하면 병원 방문 전에 미리 작성하여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예방접종관리과(043-719-8365) 또는 백신수급과(043-719-6812)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정책뉴스 자료를 제공하는 정책브리핑 사이트(www.korea.kr)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기사 이용 시 출처 표기가 필수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