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LSAM 현무4 한국형 3축 체계 대공개

Last Updated : 2024-10-01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서울광장~광화문 구간에서 40분간 진행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서울광장부터 광화문 구간에서 약 40분간 이어졌습니다. 병력 3,000명과 80대의 장비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자산들이 소개되며, 대한민국의 현대 군사력을 선보였습니다.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았습니다.

공군 전투기와 육군 아파치 헬기의 웅장한 비행

이번 시가행진의 시작은 공군 전투기들의 웅장한 비행으로 장식되었습니다. FA-50, KF-16, F-35A, F-15K 등 20대의 전투기들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FA-50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로, 필리핀, 이라크, 말레이시아, 폴란드에 수출된 대표적인 K방산 제품입니다. F-35A는 킬체인의 선봉으로, 적의 핵무기를 선제 타격할 수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이후 육군의 주요 회전익 전력인 아파치 헬기 편대도 모습을 드러내며 스릴 넘치는 기동을 선보였습니다.

FA-50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입니다.
F-35A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킬체인의 핵심 공중 전력입니다.
육군의 아파치 헬기는 우리 군의 주력 회전익 전력입니다.

육상 전력의 핵심 무기들

육상 전력의 차례에서는 한국형 전차 K-2 ‘흑표’, K-21 장갑차, K-9 자주포, 다연장 로켓 ‘천무’, 대공포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결합한 ‘비호복합’,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등이 행진했습니다. 육중하면서도 날렵한 모습의 기계화제대, 포병제대, 방호제대 장비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군의 첨단 기술과 강력한 전투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축 체계와 다양한 장비들

KAMD의 핵심 전력인 L-SAM이 이날 처음으로 시가행진에 참여했습니다. L-SAM은 고도 40~70km 상공에서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는 고고도 지대공 미사일로, 한국형 사드(THAAD)로도 불립니다. KMPR 전력으로는 현무-4가 시가행진에 합류했습니다. 현무-4는 현무-2를 개량한 신형 탄도미사일로, 지대지, 함대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탄두 중량이 2톤에 달해 적의 지하 벙커를 타격할 수 있는 강력한 탄도미사일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

이번 시가행진은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6·25 참전용사 및 Ho국영웅과 유족 8명이 카퍼레이드에 참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행사 진행 동안 군인 가족 등 일반 국민들도 행진에 참여한 장비에 탑승하여 군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군사력의 상징, 현무-5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괴물 미사일' 현무-5는 시가행진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무-5는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TEL)을 사용하며, 현무-4와는 다른 탄두 중량이 8톤에 달하는 강력한 미사일입니다. 사거리를 늘리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추정되며, 대한민국의 방위력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 무기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다양한 무기 체계의 실전 배치

이번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서는 다양한 무기 체계와 군사 장비들이 실전 배치되어 그 강력함을 입증했습니다. FA-50 전투기와 KF-16, F-35A, F-15K 등의 초음속 전투기, K-2 '흑표' 전차와 K-21 장갑차, K-9 자주포 등 육상 전력은 어디서든 위력적인 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고정익과 회전익 전력의 조화로운 배치는 한국군의 복합적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줍니다.

우리 군의 전략적 중요성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우리 군의 전략적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번 시가행진을 통해 한국군의 현대화된 기술력과 강력한 전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우리 군의 헌신과 노력을 이해하고, 더욱 높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민과 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그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

앞으로도 우리 군은 대한민국 방위의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시가행진은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으며, 앞으로의 군사력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결론: 시가행진이 남긴 의미

이번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우리 군의 강력한 전투력과 기술력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한국형 3축 체계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 체계들이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방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은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군사력을 지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