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운영 방안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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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운영 방안 아직 미정

대한석탄공사 향후 운영 방안,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1950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古)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를 합병 없이 청산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며, 폐광 이후 석탄공사의 주요 기능을 정리하고 남은 부채 2조 5000억원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석탄공사에 출자한 자금으로 부채를 한 번에 갚은 뒤 회사를 청산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대한석탄공사의 부채 처리 문제를 포함하여 향후 기관 운영 방안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바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신중한 검토와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대한석탄공사는 1950년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기업으로, 석탄 산업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최근 석탄 산업의 변화와 폐광 등으로 인해 공사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한석탄공사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며, 국민과 관련 업계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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