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관세협상, 농업 민감성 철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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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관세협상, 농업 민감성 철저 반영
7월 15일 다수 언론에서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제한 완화와 미국산 사과 수입 개방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바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업의 민감한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미 관세협상에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의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국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정확한 사실 전달에 힘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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