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근로자 천원 아침밥 사업, 신청 건수는 사실과 다르다

산단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신청 건수는 사실과 다르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산단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 공모 신청 미달 보도와 달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실제 신청 건수가 목표치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보도 내용과 농식품부 입장

9월 21일자 농민신문은 "'산단 천원의 아침밥' 기업 참여 목표치 미달 왜?"라는 제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올해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일럿 사업 공모에 10여 곳만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사업 참여 의지가 저조하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정확한 설명

농림축산식품부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파일럿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공모 신청 기간은 2025년 9월 3일부터 17일까지였으며, 이 기간 동안 총 20개소가 접수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접수된 신청 건수는 목표치에 부합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내주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

이번 파일럿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 제공을 통해 식습관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