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용 전기이륜차 보험료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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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 전기이륜차 보험료 대폭 인하
국토교통부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2026년 6월 6일부터 배달용 전기이륜차의 공제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1%에서 17.5%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달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일환이다.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은 전기이륜차의 보험료 할인율을 높여 배달 종사자들이 내연기관 이륜차 대신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험료와 유류비 지출 부담을 동시에 줄여 배달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조합은 현재 운영 중인 교통안전 관련 할인 특별약관의 할인율을 2026년 하반기 중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배달 종사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추가로 낮추고,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유도해 이륜차 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배달 종사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자 상해 특화 상품도 2026년 하반기에 도입된다. 이 상품은 단순 보험료 절감을 넘어 사고 시 생계 위협을 최소화하고 치료와 복귀를 돕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번 공제보험 상품은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모바일 앱과 누리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전기이륜차 보험료 인하 정책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 종사자의 부담을 덜고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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