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무더위쉼터와 119 상담 서비스 운영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와 119 상담 서비스 운영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폭염 대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무더위쉼터, 119 폭염구급대, 온열질환 발생 예측정보 서비스를 '알려드림, 혁신서비스-폭염 대비 편'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 피하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전국의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금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폭염특보 시에는 운영시간이 연장되어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무더위쉼터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택가 인근 공원에는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북카페형 스마트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 지도앱, 티맵 등에서 '무더위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119 폭염구급대, 24시간 온열질환 상담과 응급처치 지원
소방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급차와 소방차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올해는 AI 분석 결과를 활용해 폭염 발생 지역과 온열질환 발생 양상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인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이 있을 경우 24시간 의료상담과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자, 119신고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온열질환 발생 예측정보로 미리 대비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은 AI 기반 예측모델을 통해 당일부터 3일 후까지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 정보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고령의 부모나 가족 건강을 미리 살피고 야외활동 계획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온열질환 발생 예측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eather.go.kr)와 질병관리청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ealth.kdca.go.kr/healthhazard)에서 9월 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서비스
이병철 행정안전부 참여혁신국장은 "폭염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기후재난"이라며, "알려드림, 혁신서비스가 국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