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섬진강 반도체 산단 물 공급 문제 해명

영산강·섬진강 반도체 산단 물 공급 문제 해명
2026년 6월 29일자 조선일보에서 보도된 "3년 전 환경부 '영산강 물 부족, 여수산단 공급도 우려'" 기사에 대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는 2023년 환경부가 수립한 '제1차 영산강·섬진강·제주권 유역물관리종합계획(2021~2030)'을 근거로 호남 지역이 심각한 용수 부족과 가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 계획의 핵심이 현재의 용수 인프라를 유지한 상태에서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가뭄 시 물 부족 상황을 진단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즉, 추가 투자 없이 기존 시설만으로는 물 부족이 예상되지만, 계획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용수 공급 대책과 향후 계획
정부는 주암댐과 장흥댐의 연계 운영, 하수처리수 재이용, 발전댐 활용 등 이미 제안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댐의 증고, 과다 배분되어 미사용 중인 물량의 재배분, 다양한 수자원의 유기적 연계 활용 등 추가 대책도 마련 중이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필요한 용수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 시설과의 연계 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하여, 반도체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 발생 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비상 공급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결론
따라서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는 반도체 산단 조성을 위한 충분한 용수가 존재하며, 정부는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명은 호남 지역의 물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