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 부지, 기업이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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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반도체 부지, 기업이 최종 결정했다

호남 반도체 부지 선정 과정의 진실

최근 국민일보가 보도한 "호남 반도체 부지, 정부가 기업에 먼저 제안"이라는 기사에 대해 산업통상부 장관 김정관의 입장을 중심으로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전합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은 전국의 다양한 후보지를 놓고 상호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최종 부지 선정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기업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기업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경쟁국들의 공격적인 팹 건설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팹 건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 검토 과정에서 기업이 인프라 여건 등과 관련해 문의할 때마다 정부는 관련 정보를 성실히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따라서 호남 반도체 부지 선정은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이며, 최종 결정권은 기업에 있었습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하여 국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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