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와 이용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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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만족도와 이용 현황 분석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현황과 만족도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의 95.1%가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 평균 4.6회, 16시간 24분 동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이용비용은 35만 7000원으로, 10만~30만원 미만 구간이 53.0%로 가장 많았고, 30만~50만원 미만이 21.4%를 차지했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9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아이돌봄사의 역량과 서비스 질, 그리고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의 전문성과 응대가 각각 3.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연계 대기기간에 대해서는 2.9점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이용 의향과 개선 요구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구 중 아이돌봄서비스를 인지하는 비율은 83.7%이며, 이 중 39.9%가 서비스 이용 신청 경험이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가구는 87.9%에 달합니다. 향후 이용 의향은 57.6%로 나타났으며, 이용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이 43.2%, '정부사업으로 신뢰'가 30.6%로 조사됐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대기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사 양성 확대(4.2점), 이용비용 정부지원금 증액과 정부지원시간 한도 증대(각각 4.1점)가 꼽혔습니다. 또한, 서비스 인프라 확대(37.7%), 서비스 질 제고(21.0%), 저렴한 서비스 제공(20.6%)이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아이돌봄사 근무 실태와 처우

아이돌봄사는 지정 서비스제공기관에서 평균 77.1개월 활동하며, 월평균 118.8시간 근무하고 월평균 실수령 소득은 160만 5000원입니다. 63.9%가 요양보호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다른 돌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봄사 만족도는 활동 내용과 이용자와의 소통에서 3.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기본급여 외 처우는 2.7점으로 낮았습니다. 91.1%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급여수준 인상(39.0%), 서비스 이용가정과의 원활한 연계(24.2%), 이용가정 대상 교육 강화(21.0%)가 시급한 개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아이돌봄센터 및 종사자 업무 만족도

아이돌봄센터 지정 서비스제공기관의 평균 인력은 3.9명이며, 소속 아이돌봄사는 평균 129명입니다. 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는 3.1점으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3.3점인 반면 급여수준과 노동강도는 2.5점으로 낮게 평가됐습니다.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아이돌봄사의 전문성 강화(27.2%), 서비스 이용가정 인식 개선(20.2%), 이용가정 지원 확대(10.1%)가 우선순위로 나타났습니다.

성평등가족부의 정책 방향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적시에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세제 혜택 지원 방안도 연구 중입니다.

또한 아이돌봄사 처우 개선을 위해 돌봄수당을 지속 인상하고, 아이돌봄사가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국민이 아이돌봄서비스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확인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원하는 시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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