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1만 6267호 공급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곳 선정, 1만 6267호 공급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곳이 선정되면서 총 1만 6267호의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이번 선정은 부산과 대전에 이어 세 번째로, 단일 지방정부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인천 내 5개 지구 6개 구역, 25개 단지를 선도지구로 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연수·선학지구 A7구역과 A12구역, 구월지구 B1구역,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 계산지구 A5구역, 만수1·2·3지구 A4구역이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으로 1기 신도시에서 시작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부산과 대전에 이어 인천까지 확대되면서,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 선도지구 물량은 1기 신도시를 포함해 단일 지방정부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과 교통, 공원, 기반시설 등 도시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도시 활력을 창출해 인천 미래도시구조 재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주택 가격과 거래량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지원기구들과 협력해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 시행 절차, 추정 분담금 산정, 공사비 계약 등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인천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부산과 대전에 이어 전국 주요 광역시로 본격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가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선도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