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생산 증가 자동차 시장 돌풍의 비밀!
4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2023년 4월의 산업활동 동향을 살펴보면, 전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1%로 주요 생산 부문의 전반적인 개선에 힘입어 반등하였으며, 소매 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1.2%, 0.2% 하락했습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의 생산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반도체와 같은 특정 산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산업 생산 지수는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 발표는 국내 경제의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전산업 생산 증가
2023년 4월의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공공행정 부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의 생산 증가 덕분입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생산의 큰 폭의 증가로 인해 2.2%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8.1% 증가하여 전체 광공업 생산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반면에 반도체 생산은 4.4% 감소하여 특정 산업 내에서도 업종별 변동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비스업 부문에서는 도소매의 성장이 눈에 띄며, 전체 서비스업 생산은 0.3% 증가했습니다.
- 광공업 생산 2.2% 증가
- 자동차 생산 8.1% 증가
- 반도체 생산 4.4% 감소
- 서비스업 부문 0.3% 증가
- 건설업 부문 5.0% 증가
소매 판매 및 설비투자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01.2로, 전월 대비 1.2% 감소하여 전월의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는 내구재 판매 감소 영향이 큽니다. 승용차 등의 내구재 판매가 줄어들어 전체 소매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반면, 비내구재와 준내구재 판매는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분야에서는 투자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특수산업용기계 등의 기계류에서 투자가 감소하여 전체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의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건설기성 및 경기지수
건설기성(불변)은 건축과 토목 부문에서 모두 증가하여 전월 대비 5.0% 상승했습니다. 특히 건축 부문에서 6.1%의 큰 폭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건설 산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토목 부문에서도 1.7%의 성장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하며 경기 상황의 불안을 반영합니다.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5로 0.1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이는 약간의 회복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
정부는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먹거리 및 생필품 물가 관리, 취약 부문 현장 점검을 통한 정책 보완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역동 경제 구현 등 구조개혁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부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점검과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로 문의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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