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 협의, 윤 대통령과 아프리카의 결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요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강한 연대'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원칙에 의해 양측이 기후변화, 팬데믹, 자연재해, 식량 위기, 그리고 공급망 불안 등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반 성장

윤 대통령은 동반 성장을 위해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투자 측면에서는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함으로써 양측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할 것입니다.

•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속도 향상
•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 투자보장협정 확대
• ODA 규모 100억 달러로 확대
• 140억 달러 규모 수출금융 제공

지속 가능성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 글로벌 팬데믹과 공급망 교란 등은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대표적 도전 과제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아프리카의 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이며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첨단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측의 장점을 잘 결합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 협력 방안은 양국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첨단 기술과 아프리카의 자원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연대 강화

강한 연대는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연대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지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과거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자유를 지키며 발전해 온 역사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청해부대와 한빛부대가 각각 소말리아와 남수단에서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 그리고 '오물 풍선' 등을 예로 들며,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전과 목표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3대 원칙은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통해 대한민국과 아프리카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반 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강한 연대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