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 도발, 아프리카 협력 안보리 이행

아프리카와의 핵심광물 공급 및 지속가능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강조한 내용은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강한 연대'의 세 가지 원칙입니다. 이 회의는 양자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을 ‘함께 만드는 미래’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동반성장으로, 이를 위해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속도를 높이고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하여 양측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팬데믹, 식량 위기 등의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한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하면서 과거 유엔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언급하며 아프리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동반성장 원칙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동반성장을 위해 경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역 측면에서의 제도적 기반 강화는 양국 간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EPA와 TIPF 체결 속도 제고
• 투자보장협정 확대
• ODA 규모 100억 달러로 확대
• 수출금융 140억 달러 제공
•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1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여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속가능성 원칙

두 번째 원칙인 지속가능성은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팬데믹, 식량 위기 등이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되었습니다. 아프리카는 젊고 역동적이며, 자원도 풍부한 대비하여, 한국은 첨단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장점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후변화 대응
• 식량 위기 해결
• 글로벌 팬데믹 대응
• 공급망 안정화
• 첨단 기술 교류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팬데믹, 식량 위기와 같은 문제들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강한 연대 원칙

마지막으로 강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과거 한국이 유엔과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아프리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청해부대와 한빛부대의 활동을 통해 UN의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공헌을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히 비판하며,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 풍선'과 같은 도발 행위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강한 연대'를 키워드로 하여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는 양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