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철도 도로망, 출퇴근 혁명!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개선 대책
다음 달 10일 별내선 개통을 맞아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여러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철도 연계 강화, 도로망 확충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여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민생토론회에 이어 발표된 이번 정책은 수도권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통 해결책을 제공할 것입니다.
총 4조 4000억 원 투입, 인프라 확충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4조 4000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인구증가와 향후 10년 이내 37만 명 이상의 추가 인구 증가를 대비한 조치로, 교통 인프라 강화가 시급한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 버스 18개 노선, 34대 증차
-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확장
- 광역 DRT 도입 및 가이드라인 발표
철도 중심 환승연계 강화
남양주 다산역 | 상세 내용 | 9개 노선 변경, 16대 증차 |
구리역 | 상세 내용 | 2개 노선, 7대 증차 |
서울 암사역사공원역 | 상세 내용 | 1개 노선 신설 |
북위례 지역 | 상세 내용 | 2개 노선 변경, 배차 간격 조정 |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자가용 이용 시보다 16분 30초 단축된 27.5분으로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구리, 남양주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별내역 개통 시점에 맞춰 시내·마을버스 노선도 신설 및 조정될 예정입니다. 철도 중심의 환승 연계를 강화하여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교통혼잡 완화 위한 도로망 신속 구축
남양주 수석동에서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의 일부 구간을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하고, 우회도로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한층 더 완화할 계획입니다. 수석대교와 하남 미사지구 간의 직결 도로구조를 개선하여 지역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사지구와 서울 간 진입로 확충도 포함됩니다.
지연 우려 사업 중재, 철도사업 신속 추진
국토교통부는 서울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 교산지구, 하남시청을 연결하는 송파하남선을 2032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2031년까지 준공될 예정으로, 차량기지 위치에 대한 갈등을 해결하여 계획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부지역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철도사업의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했습니다.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광역버스 공급 확대·속도 제고
동부지역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증차 및 노선 조정을 추진합니다. 지난달 대광위는 광역버스 노선위원회를 통해 양평군 문호리에서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결정했습니다. 향후 사업자 선정 및 면허발급 등 행정 절차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 해당 노선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동부지역에서 서울 잠실, 강남 등을 연결하는 3개 노선에 대해 최대 12회/일 이상의 운행 횟수를 증차할 예정입니다. 광역 DRT 운행을 본격화하여 버스 정규노선 추가 신설이 어려운 지역에 우선 도입할 계획입니다. 광역 DRT 가이드라인을 9월까지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방 정부간 협력을 통한 체계적 추진
대광위는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지방 정부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교통 개선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서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