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댐’ 건설 극한 홍수, 가뭄 대비!
기후대응댐 건설의 필요성과 과정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물산업의 새로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대응댐 건설의 배경과 필요성, 후보지 선정 과정,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대응댐 건설 추진 배경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 충남 부여, 전북 익산 등은 올해 7월 한 달 동안 연 강수량의 절반을 초과하는 비를 맞으며 큰 피해를 겪었습니다. 특히, 전북 익산에서는 500년 빈도 이상의 강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러한 극한 강우와 가뭄 문제는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2022년 서울 동작구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시간당 14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올해 7월 전북 군산에서는 시간당 146mm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극한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지난 3년 동안 1조 600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와 85명의 인명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문제와 함께 국가산단의 공장 가동이 중단될 위기도 있었습니다.
- 극한 홍수와 가뭄 문제가 자주 발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대비책이 필요하다.
- 기후대응댐 건설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 평가 작업이 필요했다.
-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 필요성 제기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과정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선정하여 경기 연천, 강원 양구 등 14개의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며, 권역별로는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으로 분포돼 있습니다.
선정된 댐들은 한 번에 80~220mm의 비를 수용할 수 있는 홍수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억 5000만 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220만 명의 시민이 필요한 물을 공급받고, 극한의 가뭄과 물 부족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후보지들은 과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됐으며, 국가 차원의 추진 계획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한, 기후대응댐은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건설됩니다. 환경부는 지역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을 충분히 설명할 계획입니다. 가장 큰 규모의 수입천 다목적댐(강원 양구)는 수몰되는 민간 가옥이 전혀 없으며, 댐 건설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도 없도록 조치되었습니다.
다목적댐 위치 | 홍수조절댐 위치 | 용수전용댐 위치 |
수입천, 강원 양구 | 용두천, 경북 예천 | 동복천, 전남 화순 |
지천, 충남 청양 | 홍수조절댐 위치 | 용수전용댐 위치 |
다목적댐 위치 | 홍수조절댐 위치 | 용수전용댐 위치 |
기후대응댐 건설은 바로 시작해도 최소 10년 정도가 소요되며, 이를 통해 기후 위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향후 계획과 중요성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이후,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댐의 위치, 규모, 용도 등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기후대응댐의 건설을 통해 극한 홍수와 가뭄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미래 물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댐 건설이 완료되면, 연간 2억 5000만 톤의 물이 추가로 공급되어 국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댐 건설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 정도가 소요되며, 더 이상 늦출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댐 주변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지원 예산을 확대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의견 수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환경부의 의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후대응댐 건설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미래 물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기반입니다. 따라서, 해당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문의 : 환경부 수자원개발과(044-201-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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