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한 총리 특별방역대책 발표!

정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정부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용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발생의 최대한 억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제4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사전 예방과 대응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을 기하기 위한 여러 관리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대책은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먹거리 물가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겨울철 야생동물 활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을철부터 경각심을 더욱 높여 철저한 방역과 예방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 방안

정부는 가축전염병 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정밀한 위험도 평가 모델을 통해 차등화된 지역별 방역이 이루어집니다. 대형 산란계 농장 등 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며,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이 강력히 추진됩니다.

정부는 또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위험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고도화하여, 위험 수준에 비례한 차등화된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계란 수급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확인과 현장 지도를 강화할 것입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단위의 백신 접종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자체와 함께 농가별 백신 구매 및 접종 여부를 확인하여,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을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 위험 평가 모델을 고도화하여 차등화된 방역을 실시합니다.

지방자치단체 협력 강화의 필요성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방역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방역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지방자치단체는 현장의 방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방역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대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내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11월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여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올해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107만 3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수당도 6년 만에 7% 인상하였으며,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법률 시행

오는 11월부터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법률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법률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사회적 소외감 없이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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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의 자료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