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권력과 책임의 무게 강조

이재명 대통령, 권력과 책임의 무게 강조

2025년 6월 24일,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권력의 본질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파초선 부채 한 번에 천둥 번개가 치고, 두 번 부치면 태풍이 불고, 폭풍우가 오고 세상이 뒤집어진다"며 권력의 영향력을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권력이 아주 작은 순간이나 사소한 일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 영향력은 누군가의 생사와 흥망성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런 게 쌓이면 나라가 흥하고 망하기도 한다"며 국가의 운명까지도 권력과 책임의 무게에 달려 있음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얼마나 큰지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발언은 권력의 무게를 인식하고,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