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감귤 출하량 증가로 가격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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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감귤 출하량 증가로 가격 안정 기대

딸기와 감귤, 출하량 증가로 가격 안정세 전망

최근 중앙일보가 보도한 바와 같이,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의 가격이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딸기와 감귤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출하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딸기 생육과 출하 현황

딸기는 꽃대별로 순차적으로 생산되는 작물로, 첫 번째 꽃(1화방)부터 네 번째 꽃(4화방)까지 딸기가 생산되어 판매됩니다. 화방 교체 시기에는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2025년 12월 딸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 호조로 화방 전환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일시적인 출하량 감소가 있었습니다.

딸기 가격은 12월 중순까지 안정적이었으나, 대형마트 할인 행사와 연말 수요 증가, 출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2월 하순부터 상승했습니다. 다만 1월 중순 이후 2화방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출하량과 가격이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분2024년 12월2025년 12월전년 대비 변동률
도매가격 (2kg)42,875원40,129원6.4% 하락
소매가격 (100g)2,733원2,644원3.3% 하락

감귤 생산과 가격 전망

2025년 노지감귤은 열과 및 낙과가 줄고 부패과 감소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의 조사에 따르면 열과 발생률은 2024년 10월 23.3%에서 2025년 10월 8.6%로 크게 감소했으며, 10월 이후에는 열과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전망에 따르면 노지감귤 생산량은 2024년 371,900톤에서 2025년 402,000톤으로 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감귤 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최근 감귤 소매가격은 2024년 12월 하순 4,326원(10개 기준)에서 2025년 12월 하순 3,977원으로 8.1% 하락했으며, 2026년 1월 상순에는 4,372원으로 전년 대비 12.7%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출하량도 2025년 1월 84,800톤에서 2026년 1월 87,800톤으로 3.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감류 출하 본격화와 정부 대응

1월부터는 비가림 감귤과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공급 여건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생육 상황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생육관리 지도 확대와 산지 유통 상황 점검 등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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