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권 일자리 혁신, 212억 투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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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권 일자리 혁신, 212억 투입 확정

초광역권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고용노동부는 지역 균형 발전과 초광역권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광역이음프로젝트'의 3개 권역 연합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세 권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권역별 전략산업과 인재 정주 지원

각 권역별 사업은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권역에는 100억 원이 투입되어 조선, 자동차, 기계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출퇴근과 취업이 연계된 초광역 생활권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대구·경북 권역에는 80억 원이 배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후방 협업기업 공동 연구개발(R&D)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대경이음 미래모빌리티 일자리-생활권 생태계'를 육성합니다.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에는 32억 원이 지원되어 바이오와 모빌리티 등 성장 전략산업에 인재 유입과 정착, 성장을 위한 '초광역 경력 이음 생태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현장 체감형 지원책과 협력 체계 강화

각 권역 사업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산 형성 및 생계비 지원, 장기근속과 재취업 지원, 기업 탐방과 현장 실습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체감형 지원책이 포함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 국장급 인사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노동청장이 간사로 참여하는 민관 협업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권역별 이행결의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영훈 장관의 의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광역이음프로젝트는 행정과 지리적 한계를 넘어 지역 자원을 결집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초광역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활기찬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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