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 용수, 농업용수 차질 없이 안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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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 용수, 농업용수 차질 없이 안정 공급
2026년 7월 2일자 아시아투데이와 데일리안에서 보도된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용수 공급과 관련한 기사에 대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서는 나주호에서 하루 10만 톤의 용수를 반도체 산업에 배정하는 계획이 농업용수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정부는 나주호의 농업용수 일부를 산업용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부족해지는 농업용수는 영산강에서 양수장과 관로를 새로 설치하여 대체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나주호 수혜 농경지의 농업용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체시설 설치 과정에서 저수지 수혜지역 말단부의 물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기존의 노후화된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하여 가뭄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조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농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산업 발전과 농업용수 안정 공급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정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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