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행정지원 서비스 문서 요약·작성 혁신!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행정안전부는 7월까지 7개 실·국과 4개의 소속기관 약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을 진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일반 행정업무와 정보공개 업무를 지원하는 정부 전용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문서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법령·지침 정보 검색, 정보공개 민원 처리 등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행안부는 LG와 SKT와 협업하여 지난해 11월 시범 개발을 완료했으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정부 업무망 내부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추가 데이터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개요

이번 시범운영은 LG와 SKT가 개발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여, 문서 요약, 보도자료 초안 작성, 문서 검색과 같은 일반 행정업무와 정보공개청구 민원 요약, 법령·매뉴얼·판례 검색, 민원 답변서 초안 작성 등 정보공개 업무를 나눠서 진행합니다. 행안부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을 보완하고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 일반 행정업무 지원: LG가 개발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문서 요약, 연설문 작성 등 일반 행정 업무 지원
• 정보공개 업무지원 SKT가 개발한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보공개청구 민원 요약, 관련 법령 검색, 민원 답변서 작성 지원
• 서비스 사례 공유: 주기적으로 명령어 예시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여 기능 개선 도모
• 사용자 의견 취합: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
• 중앙기관 확산: 8월부터 10월까지 다른 중앙기관과 지자체로 서비스 확산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의 상세 기능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행안부는 공무원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공지능 기능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시범운영 동안 얻은 피드백은 향후 중앙기관과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정보화전략계획(ISP) 추진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업무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 검증을 진행했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추진 중이며, 범정부 인공지능 공통기반 플랫폼 구축과 정부의 업무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계획을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반영할 예정이며, 공무원과 국민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공무원의 실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국 정보공개과에서 관련 문의는 044-205-2412로 가능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 시 유의해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