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의 숲', 한국-카자흐스탄 상생번영 동산 조성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의 산물인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에 양국의 상생 번영을 위한 동산이 조성됐다. 산림청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 따른 산림협력 체결을 기념해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에서 ‘상생번영의 동산’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이 13일(현지시각) 한-카자흐 ‘상생번영의 동산’ 조성 후 오테바에브 에르신 아스타나시 부시장(왼쪽 네번째), 누르켄 샤르비예프 생태천연자원부 차관(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정상회담 다음 날인 13일 남성현 산림청장, 누르켄 샤르비예프 생태천연자원부 차관, 오테바에브 에르신 부시장은 우호의 숲에서 소나무, 백당나무, 조팝나무, 수수꽃다리를 심으며 상생번영의 동산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지난 2013년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에 2017년 조성한 한국식 정원이다. 아스타나 시민들의 결혼사진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누르켄 샤르비예프 생태천연자원부 차관은 이번에 확대 체결한 한-카자흐 산림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오테바에브 에르신 부시장은 “한국 국립수목원-아스타나 식물원 간 교류 등 산림협력 범위가 아스타나시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 청장은 “상생번영의 동산은 산림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의 우정과 사랑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징한다”며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통해 체결된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등 전 지구적 현안 해결에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실(042-481-4277)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우호의 숲 조성과정

지난 12일(현지시각)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 따른 산림협력 체결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에서 '상생번영의 동산'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동산은 2013년에 착수된 한-카자흐 산림협력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에 조성된 '우호의 숲'은 2017년부터 아스타나 시민들의 결혼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번 동산 조성은 정상회담의 결과로,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결과
• 상생번영의 동산 조성 배경
• 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의 역사
• 주요 참석자 및 행사 내용
• 미래 협력 전망

미래 협력 전망

한-카자흐스탄의 산림협력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생번영의 동산' 조성은 양국 협력의 훌륭한 본보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산림 협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협력 확대의 중요성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확대 체결된 산림협력은 단순한 체결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양국의 의지를 상징합니다. 이 협력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의 산림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문의 :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실(042-481-4277)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