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 강화 동물이슈 해결, 국가유산청 전문성!
자연유산의 보존 및 동물 관리
국가유산청은 자연유산 보존 및 동물 관리에 관하여 최근 다양한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자연유산위원회와 국가유산청이 동물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산양 떼죽음 사건의 원인은 허술한 먹이주기 등의 미봉책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을숙도와 마라도 길고양이 처리 문제, 진도개 관리 부실 등의 사례도 이와 관련된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입장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
자연유산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 분야 전문가들을 위원회에 추가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시행된 새로운 법률에 따라, 기존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에서 독립적인 동식물유산분과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동물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을 보강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현재 자연유산위원회는 현지조사와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각 유산의 보존관리 정책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7명의 동물 관련 자연유산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제주마 보호구역 적정성 검토와 철새도래지 현지조사 등 다양한 현장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자연유산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 자연유산 관리 체계의 미래지향적 변화
- 산양 먹이주기와 집단 폐사 대처
- 길고양이 보호 조치
- 진도개 직접사육 및 복지 강화
자연유산 관리 체계의 미래지향적 변화
자연유산국 신설 | 동식물유산과 | 전문인력 보강 |
기존 천연기념물과와 자연문화재연구실 통합 | 동물 전공 학예연구사 1명 | 연구원 3명 (계통분류학, 축산학, 보존환경학 전공) |
자연유산별 맞춤형 관리체계 | 연구원 3명 | 현장조사 업무 전문성 강화 |
국가유산청은 기존 천연기념물과와 자연문화재연구실을 통합하여 자연유산국을 신설하였습니다. 특히, 동식물유산과의 동물계에는 동물 전공 학예연구사 1명과 연구원 3명을 보강하여 동물 관련 현장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신설된 자연유산국은 각 자연유산의 특성에 맞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산양 먹이주기와 집단 폐사 대처
지난 겨울, 강원북부 민통선지역 내 폭설 및 지면동결로 인해 산양 집단 폐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먹이주기가 주된 대처 방법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탈진과 아사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많은 산양이 군부대 내지 민통선 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부대와의 협력 하에 먹이주기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는 7월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해 산양 집단 폐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길고양이 보호 조치
마라도와 을숙도 길고양이 반출 및 급식소 불허처분은 천연보호구역과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한 적법한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당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되었습니다. 이는 자연유산 본연의 보존 관리를 위해 외부 교란요인에 대한 절차적 대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유산 보호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향후 진행상황도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진도개 직접사육 및 복지 향상
진도개 보존관리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부터는 진도개관리단체에서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를 직접 사육할 계획입니다. 적정한 사육환경 조성과 최상의 혈통 보존을 위해 등록견 수를 200마리 내외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천연기념물이 아닌 진도개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약품과 목줄 등 필요물품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수의사를 채용하여 진도개 메디컬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7살 이상 노령 진도개의 지속적인 사육을 위해 사료비 지원도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진도개의 복지와 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결론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강화된 전문성과 관련 절차에 따라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의 보존은 자연유산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와 사회적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지향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 동식물유산과(042-610-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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