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남해 빈집 정비 매력적인 어촌 재탄생?

어촌 마을 빈집 정비 사업

정부가 올해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 어촌 마을의 빈집 정비에 나섰습니다.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주민들과 귀어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과 기대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어촌 빈집 정비 사업의 개요

해양수산부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 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 어촌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을 효과적으로 활용
• 귀어인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조성
• 4개의 항만공사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추진
• 빈집 6동 리모델링 예정

빈집재생 사업 추진 계획

이번 사업은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는 신규 인력을 위한 거주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 생활 주택을 제공하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어촌 마을의 활력을 다시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는 신규 인력이 다수 있어, 리모델링한 빈집을 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귀어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어촌 주민들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어촌 빈집재생 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어촌 빈집재생 사업과 같은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해 어촌·연안을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처 안내

정부에서 추진하는 어촌빈집재생 사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이번 어촌빈집재생 사업은 어촌 마을의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중요한 사업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