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돌봄서비스 개편 120 전화로 신청 가능!
전문상담사의 돌봄서비스 안내
서울시민들은 이제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20 다산콜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모든 돌봄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직접 서비스를 찾아다니는 시간을 덜어주고 접근성을 높여줍니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은 특히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전문 상담사는 시민의 상황에 맞는 가장 적합한 돌봄기관과 서비스를 알려주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개관
서울시는 돌봄서비스를 전담하는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10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민간 기관의 돌봄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돌봄 수요와 공급을 분석하여 공백을 파악하고 조정 및 연계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미래 돌봄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여 서울시의 돌봄 정책 수립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민간기관의 안정적 돌봄 제공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시민들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 이를 통해 충분한 돌봄을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생태계를 조성합니다.
- 돌봄사각지대 해소: 빠른 돌봄 제공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돌봄종사자 행복일터 조성: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장기 근무 환경을 조성합니다.
안심돌봄120 상담콜센터
서울시는 안심돌봄120 상담콜센터를 10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상담 접수를 받은 후 평일에 회신합니다. 특히, 청각이나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나 전화 사용을 기피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안심돌봄120을 통해 가장 적합한 돌봄기관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고난도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돌봄통합지원센터
서울시는 내년에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돌봄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이용자의 수요에 맞는 패키지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지원체계는 돌봄 대상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센터에서는 돌봄 수요공급 분석을 통해 서비스 공백을 파악하고 새로운 돌봄서비스를 발굴합니다.
돌봄인력 보상 및 처우 개선
추가 인건비 지원 | 복지포인트 제공 | 스마트 인지프로그램 |
2인 1조로 운영 시 추가 인건비 지원 | 연 30만원 복지포인트 제공 | 배설케어, 웨어러블 로봇 도입 |
서울시는 돌봄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추가 인건비 지원을 통해 고난도 중증 대상자 돌봄 시 시간당 추가수당을 지급하고, 좋은돌봄인증 방문요양기관 소속 종사자에게 연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배설케어 및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하고 감정노동과 관련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
서울시는 돌봄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5년에 걸쳐 8786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서울시, 시의회, 보건복지부, 학계와 현장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공공돌봄강화위원회'가 운영되며, 돌봄 정책 수립과 실행을 전담합니다. 서사원 해산 이후의 돌봄 공백을 막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충분한 돌봄 제공과 안전한 돌봄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고난도 돌봄서비스
서울시는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고난도 돌봄 인력에 대한 추가 인건비 지원을 통해 돌봄 기피 현상을 해소시키며, 휴일과 심야 시간대에도 추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와상, 중증 치매, 큰 체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2인 1조로 돌봄을 제공하고 추가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돌봄SOS서비스의 연간 이용 한도도 현행 16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확대되며, 5개의 서비스별 이용 상한도 폐지하여 시민들의 선택권을 넓힙니다. 신규 서비스 발굴을 통해 현재 5개에서 10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